【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2022년 4월27일, 4월28일 등 총 2차례에 걸쳐 평창역과 평창버스터미널에서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에서 산불예방 홍보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비대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은 평창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 산림 내 흡연금지, 임산물 채취 금지 등 산불예방 및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가자를 최소인원으로 편성하고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산불지휘차를 이용한 산불예방 동영상 송출 및 전광판 시스템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김성만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이 급속하게 번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을 수 있지만 국민 모두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조심한다면 충분히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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