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약용작물 생산기반 확대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강원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에서 보급하는 농가보급용 약용작물 공정육묘 분양을 시작했다.
군은 2021년 12월 약용작물 수요조사를 통해 미리 농가에게 분양신청을 받았고, 이듬해 2월 총 52,000주(강활, 갯기름나물, 더덕, 만삼, 쇠무릎, 큰꽃삽주, 참당귀, 잔대)를 배정받았다.
이번 1차 분양에서 34,000주를 분양했고, 5월3일 있을 2차 분양에서 잔대 18,000주를 분양한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평창군의 약용작물 확대 및 전문농업인 육성을 통한 소득화를 위해 질이 균일한 묘를 연중 계획적으로 보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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