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정선지사, 취약어르신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 진행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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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지사장 정문균)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는 2022년 5월 어버이의 날을 맞아 지역내 취약어르신 160가구에 사랑의 카네이션과 식료품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외로운 어버이날을 보낼 독거노인 및 고령 부부가구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의 후원과 좋은 이웃들 사업으로 취약가구를 선정, 진행했다.

특히 한전 정선지사 직원과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취약가구에 좋은 이웃들 사업을 통해 식료품을 추가로 지원하고 말벗 봉사활동과 함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전기차단기 점검 등을 실시했다.

정문균 한전 정선지사장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와의 업무협조로 관내 취약 어르신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카네이션을 나눠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더욱 외로움을 겪으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쓸쓸한 어버이날을 보내실 취약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정문균 지사님과 직원분들의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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