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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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최상기 인제군수의 인제군 농기자재 반값 공급을 이광재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강원도 공약으로 채택했다.

 

최상기 인제군수가 지난 2019년 인제군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농기자재 반값 공급을 이광재 후보가 강원도 공약으로 채택했다.

 

인제군은 면적에 비해 경작지가 적어 대규모 농업이 되지 못해 농가 소득을 늘리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최상기 인제군수는 2019년 농민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농기자재 구매 시 인제군이 판매가격의 약 46%, 농협이 약 4%를 부담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인제군 농기자재 반값 공급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지자체-농협-농민 협력사업을 통한 실질적인 농가소득 지원정책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인제군에서 4년째 실시해 온 반값 공급 정책을 강원도 전체로 확대하기 위해 55일 오후 3시 인제군청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후보와 정책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농기자재 반값 공급 정책은 경작지가 넓은 타 지자체는 예산 부담으로 실시하기가 어려우나, 겨울철 기온이 낮고 전체 면적에 비해 경작지가 적은 강원도가 실시하기에 최고의 정책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고 설명했다.

 

또 농기자재 반값 공급으로 인제군은 201943억원, 202052억원, 202151억원을 지출해 왔기 때문에 강원도가 산하 지자체와 매칭 펀드 형태로 지원한다면 강원도의 예산부담액도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최상기 인제군수 예비후보는 향후 이 정책이 진행돼 강원도 예산이 지원된다면 품목과 지원방법을 다양하게 추가해 농민 지원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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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최상기 인제군수 후보, 정책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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