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본부장 박창기)는 2022년 5월6일 어버이날 기념 먹 거리를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을 통해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사골곰탕, 황태 껍질 부각, 김 등으로 구성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에게 지원한다.

특히 한전 강원본부는 ‘모두가 함께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라는 사회공헌 이념 아래,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7년째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지속적인 자원봉사 및 후원 활동으로 노인복지증진 활성화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와관련, 한전 강원본부는 그 동안의 사회활동을 인정받아 6월6일 진행한 제50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포상식에서 춘천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창기 한전 강원본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와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날씨처럼 항상 어르신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매년 가정의 달이 되면 항상 먼저 손을 내밀어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한전 강원본부 임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특히나 영양까지 고려한 식료품 꾸러미에 많은 어르신이 좋아하실 거 같다.”며 “전해주신 마음은 어르신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권성순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부장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5월2일부터 5월6일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하루가 아닌, 365일 어버이날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해 총 1,100명의 어르신께 2,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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