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이 12년째 관내 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모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 원주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축제 ‘한 여름밤의 꾼’이 2022년 5월14일 토요일 본격 시작된다.
특히, 올해 ‘한 여름밤의 꾼’은 지역사회와 함께해 일상으로 회복을 담고자 했다.
이를위해 지역의 생생마켓, 원주매지농악보존회와 원주문화예술 동아리가 함께한다.
이뿐 만 아니라 시민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무료체험인마크라매 도어벨, 인센스, 에코백, 피카츄 무드등, 핸드폰 케이스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문화 키트를 배포한다.
또 시민들도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심사단 140명이 매회 공연을 관람하고 투표해 베스트 7팀을 선정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이렇게 매 회차에 선정된 베스트 7팀은 8회차에 한 번 더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한 여름밤의 꾼’은 5월14일(토) 시작으로 8월까지 총 8회차로 운영하며 우천 시 행사는 취소된다.
박현진 원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 담당자는 “점차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회복되고 있는 시민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뿐 만 아니라 문화체험, 프리마켓 등을 함께 마련한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년 한 여름밤의 꾼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cf.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재)원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 033-760-98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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