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양동호)은 2022년 5월10일 제50주년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어르신 350명에게 점심 특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함께 준비한 떡 도시락과 마스크 등 기념선물을 나누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범기계공업(주)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한끼를 선물하며,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양동호 관장은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고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오랜만에 어르신들의 즐거운 웃음이 복지관에 가득 넘쳐 나는, 그래서 모두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될 하루였다”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에 건강과 행복이 더하도록 늘 어르신들을 섬기며 감동을 선물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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