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부터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해당 기간동안 관심-주의-경계-심각상황으로 구분해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총력체제에 들어간다.
이에 군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기상정보 모니터링, 산사태예측정보관리, 현장 지도점검, 상황관리 및 점검 등을 실시하고 산사태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이성모 평창군청 산림과장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산사태 재발방지를 위한 원인조사 및 복구역량을 강화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