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후보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성경륭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가 2022년 5월16일 민주당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강원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 및 과제를 발표했다.
이와함께 강원도내외 지식인모임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자문위는 강원도 민선8기 ‘강원도 전성시대, 강원도민 성공시대’를 위한 미래비전과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도내외 산학연 전문가, 지역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춘천 출신 마강래 자문위원(중앙대 교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실현 △교육혁신에 기반한 신기술-신산업 프론티어 조성 △전략특화도시 조성 △일-생활 균형 실현을 위한 강원도-수도권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 △강원도 상시인구(정주인구+단-중기 체류인구) 300만 시대 개막 등 ‘강원 5대 발전전략’과 강원미래 18개 핵심과제, 5권역+3지역의 미래강원발전구상을 제시했다.
지식인들은 “과거로 후퇴할 것인지 승승장구 성공시대로 향할 것인지, 강원도의 미래가 우리 손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풍부한 식견과 미래를 정확히 꿰뚫는 눈, 강원도에 스민 그의 사랑을 들여다 본다면 왜 우리에게 이광재가 필요한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치 않다”며 “담대한 자치분권과 지방정치의 성장, 힘 있는 강원도를 위해 확신에 찬 결의로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성경륭 위원장은 “‘강원의 아들’ 이 후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강원도의 미래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강원도 전성시대와 강원도민 성공시대에 꼭 필요한 일자리도지사, 교육도지사, 돌봄도지사, 문화도지사를 돕는 역할을 해 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출범식은 성 위원장과 마 교수를 비롯 이기원 한림대 교수(간사단장), 김용익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안성호 전 한국행정연구원장, 김연철 전 통일부장관, 김미영 전 강원도경제부지사 등 고문과 박정원 전 상지대 부총장, 유현옥 문화커뮤니티 금토 대표, 정윤경 전 강원여성연대 대표, 허소영 전 도의원등 공동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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