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심상택)이 2022년 5월19일 강원도 평창군 소재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내 위치한 산림토목사업지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중 집중호우에 대비해 모든 사업지에 대한 사전 점검과 주민대피체계, 순찰강화와 함께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보건관련 법령 준수여부, 안전교육 실시와 안전장구 착용 여부 등을 확인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점검 이외에도 산사태취약지역과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인 청-관사, 산림복지시설, 산림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상시적으로 점검해 위험요소 발견 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우기 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교육을 통해 산림사업장내 안전사고 제로 달성에 힘 쓰며, 시기내 사업을 완료해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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