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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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보건소 대민서비스가 정상화되면서 신혼부부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검사를 오는 7월 재개한다.

 

 해당 검사는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와 임신부의 혈액검사를 통해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해 준비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실시한다.

 

신혼부부 검사는 강릉에 주소를 둔 결혼 예정자 및 결혼 2년 이내인 사람으로, 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 접수해 이뤄지며 검사항목으로 혈액검사(B형간염, C형간염, 매독, 풍진항체 등)와 소변검사(요단백, 요당 등 10)를 받을 수 있다.

 

임신부 검사는 강릉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 접수 후 임신 초기, 중기, 막달에 필요한 검사를 실시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3-660-3122, 3078번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철자 강릉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관내 신혼부부와 임신부 무료검사 재개를 통해 임신부 및 예비 부모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아이를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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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임신-출산준비 무료검사 업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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