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 당선인이 2022년 6월27~28일 2일간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및 주문진농공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 대표들과 함께 기업 애로사항 및 시 지원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당선인의 첫 기업 간담회로, 당선인이 핵심 시정 목표로 정한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구상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지역기업들을 격려하고 기업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과학산업단지 확장 및 접근성과 물류비를 등을 절감할 수 있는 기업친화적인 여건조성을 통해 지역기업을 육성, 발전시키고 우수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또 이날 현장간담회에서 지역 기업들이 직면한 애로-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전달하고 이에대해 강릉시가 적극 답변하는 등 참석자간 활발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와함께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지역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

김홍규 당선인은 “지역업체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업체들의 경영애로 해소 및 지원방안 수립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해양 바이오 및 신소재 산업을 지역의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해 강릉을 환동해권의 청정-첨단과학기술의 거점도시로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와 주문진농공단지를 조성했다.

아울러 해당 단지에 국책연구기관, 기업지원기관을 비롯 해양바이오, 세라믹 신소재 관련 다양한 기업이 집적해 매년 성장을 이어나가며 지역산업을 이끌어 가는 견인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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