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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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2년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629일 밝혔다.

 

 사업비 75천만원을 투입해 태장초, 문막초, 동화초, 우산초, 서원주초 등 5곳에 교통표지판, 울타리, 보차도 등을 정비할 계획이며, 학업 일정 및 안전을 고려해 방학기간 동안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등하교 시간마다 학부모 차량들의 정차로 교통정체 현상이 발생하는 서원주 초등학교와 문막초등학교 출입로 인근에 승하차 구역을 설치해 교통소통을 향상하고 안전한 승하차 환경을 제공한다.

 

향후 승하차 구역 설치가 가능한 공간을 확보해 사업을 확대한다.

 

태장초등학교는 차로 일부를 축소하고 보도개설, 보행 친화적 포장을 통해 통학로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동화초등학교와 우산초등학교는 노후도로, 노면표시를 정비해 보호구역 시인성 강화에 중점을 둔다.

 

이길복 원주시청 교통행정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통학로가 더욱 안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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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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