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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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기본보육시간 이후 연장보육 및 야간연장보육 등 틈새보육을 강화한다.

 

 ‘틈새보육은 다양한 근로형태의 보육수요에 대비해 취약보육 및 맞춤보육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강릉시에 있는 110여개소 중 대부분의 어린이집에서 틈새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유형별로 연장보육 92개소, 야간연장보육 10개소, 휴일보육 2개소, 시간제보육 4개소, 영아전담 3개소, 장애아통합 4개소 등이 있다.

 

현재 기본보육시간은 오전 7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이후 연장보육은 오후 4시부터 오후 730, 야간연장보육은 오후 730분부터 최대 밤 1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틈새보육 시설로 지정은 돼 있으나, 부모들은 실제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있어 이에, 강릉시는 운영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틈새보육 참여시 지원되는 지원금 등을 적극 홍보한다.

 

백순기 강릉시청 아동보육과장은 맞벌이 가정 등에서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연장보육 등 틈새보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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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어린이집 틈새보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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