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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12 15:32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7월부터 9월까지 폭염에 취약한 고 위험대상자를 발굴하고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 폭염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취약계층 대상으로 가구방문 실시 및 발굴된 110여 가구에 냉방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과 무더위가 예상된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이 매우 우려되고 있어 동주민센터에서 방문간호사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고 위험대상자의 가구방문을 적극 실시하고 혹서기 건강 안전교육 등을 안내해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 한다.
이병선 시장은 이번 폭염 보호대책과 관련, “혹서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실시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선 8기를 맞아 이병선 시장은 7월11일(월) 일부 고 위험가구를 직접 방문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혹서기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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