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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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원활한 배수처리를 위해 우오수관로 준설을 완료했다.

 

 강릉시는 지난 2월부터 상습침수구역 및 도심지 준설 대상지를 사전조사하고 저지대와 동부시장, 중앙시장, 옥천동 구도심, 주문진시장 등 20개소에 대한 정비공사를 추진했다.

 

이에따라 우오수관로 9.8km, 우수받이 38km 등에 대한 준설을 마무리했으며 가을철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8월부터 2차 하수도 준설공사를 추진했다.

 

또 관내 대규모 공사현장 16개소의 침사지 관리실태 등을 사전 점검해 하수관내 토사유입이 차단되도록 계도하고, 저지대 빗물펌프장 등 배수시설에 대한 시설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집중호우시, 기 수립된 하수시설물 대응 매뉴얼에 따라 관내 하수도설비공사업체 및 준설업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직원을 적재적소에 신속히 배치하는 등 적극 대응한다.

 

장찬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도 준설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철저한 하수시설 관리로 호우 등에 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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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태풍 및 집중호우대비 하수관로 준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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