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7월29일부터 8월7일까지 10일간 대화면에서 개최되는 평창더위사냥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위원장 마해룡)는 축제 대비의 막바지로 축제 행사장과 땀띠공원 일대의 분수 및 폭포 등 관광객이 즐기게 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대화면의 많은 사회단체가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평창군청 대화출신 모임인 대우회(회장 김은규)의 회원 20명은 7월23일 토요일 더위사냥축제장의 제초작업, 쓰레기수거 등 주변 환경정리를 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더위사냥축제의 성공개최에 큰 보탬이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물총으로 땀띠 귀신을 사냥하는 워터-워(water-war), 신령님 구출작전이 계획되고 주 행사장(더위사냥랜드)에 더위사냥 풀장, 물대포,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볼링 등 다채로운 시설물이 준비된다.
그 밖에도 축제장 인근에는 땀띠공원, 코스모스 포토존, 물안개 터널, 캠핑장 깡통열차 등이 피서객들을 기다린다.
김재봉 대화면장은 “평창더위사냥축제가 3년만에 재 개최되는 만큼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2022년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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