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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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727일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꿈의 대화 톡톡공간을 활용해 다함께돌봄센터 대화점을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의 안전성과 접근성이 매우 높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보건복지부 소속의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대화점은 2021년말 봉평점, 올해초 평창점에 이은 세 번째 시설이며, 평창군은 양육부담과 공적 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월 단위 프로그램이용료와 간식비를 군 자체예산으로 전액 지원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화점은 입소정원이 20명 규모이며, 관내 초등학생의 방과 후 상시/일시돌봄, /간식지원, 학습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무실, 프로그램실, 보건실, 보드게임실, 조리실 등의 시설을 골고루 갖췄다.

 

또 학기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시간 동안 돌봄교사가 상시 근무하면서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 다함께돌봄센터가 가정 양육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초등돌봄 인프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 대화점은 강원도사회서비스원에서 지정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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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다함께돌봄센터 대화점(3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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