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과 (재)평창문화도시재단은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시네마 데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네마 데이’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평창군에 있는 작은영화관(HAPPY700 평창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할 경우, 관람료중 5,000원을 지원받아 1,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는 사업이다.
특히 2021년 처음 시행된 ‘찾아가는 시네마 데이’ 사업은 평창군 관내 유일한 작은 영화관인 HAPPY700 평창 시네마 활성화 및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적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주민의 많은 호응과 참여가 있어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HAPPY700 평창시네마는 평창군 용평면 용평복지회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개의 상영관(1관 56석, 2관 43석)에 최신 영사시스템과 매점,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작은영화관은 평창영화봄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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