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 만성질환 및 예방건강관리교육 실시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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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K-water 소양강댐지사(지사장 오병동)가 설립한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는 2022년 8월4일(목) 오전 10시~12시 2층 프로그램실에서 이웃복지사 역량강화를 위한 어르신의 당뇨관리(양창모 호호방문진료센터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마을 어르신들이 이동의 불편으로 병원을 이용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주민인 이웃복지사들이 어르신들의 일상적인 만성질환관리와 예방건강관리를 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낙상방지와 골절예방교육(5월), 혈압관리(6월)에 이어 이번에 당뇨관리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식단관리와 척추가 굽는 것을 방지하는 스트레칭 교육을 진행한다.

실제로 지난 6월 어르신댁을 방문해 낙상방지를 위한 시설개선 상황을 파악했으며 직접 혈압측정을 해 보고 어르신들과 만나 혈압 측정을 정확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등의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교육도 혈당측정을 하면서 올바르고 실제적인 당뇨 관리 방법을 배웠고, 앞으로 마을어르신들에게 혈당 측정을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호호방문 진료센터와 연계해 방문 진료도 활성화시키기고 했다.

이와함께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춘천시에서 주관하는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에 이웃복지사 육성을 통한 농촌형 통합돌봄체계구축으로 선정돼 진행했다.

아울러 이웃복지사 육성사업은 고령화된 리 단위 농촌마을 주민이 마을 어르신을 직접 돌보는 사업으로서 마을에 살고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 전체를 대상으로 긍정의 말동무, 일상건강관리(당뇨, 혈압, 낙상방지), 생활돌봄(이미용, 병원 이동 등), 복지기관과 방문의료단과 연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이웃복지사 활동은 현재 춘천시 3개 읍면(신북읍, 사북면, 북산면) 17개 리 마을에서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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