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2023 믹스더블·시니어 세계컬링선수권대회 협약식 및 미디어데이 개최 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와 대한컬링연맹은 2022811() 오후 3시 강릉올림픽파크 강릉컬링센터에서 ‘2023 세계 믹스더블 및 시니어 컬링선수권대회성공 개최를 위한 미디어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용빈 대한컬링연맹 회장, 김동준 강원도청 체육과장을 비롯 믹스더블 국가대표(김지윤, 정병진), 4인조 국가대표 서울시청(스킵 정병진), 춘천시청(스킵 하승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컬링선수들이 참석했다.

 

이에따라 신유아씨 사회로 김홍규 강릉시장의 환영인사와 김용빈 대한컬링연맹회장의 유치활동 경과 및 결과발표, 강원도청 김동준 체육과장의 축하인사와 함께 강릉시장과 대한컬링연맹회장의 성공개최 협약서 서명 및 컬링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컬링스톤 시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강릉시와 대한컬링연맹은 상호 협의하에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효율적인 대회 운영에 협력하며 강릉시는 대회조직위원회가 필요로 하는 경기장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시용을 허가하고 원활한 사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세계 선수권대회의 강릉 유치를 위해 함께 뜻을 모아준 강원도와 대한컬링연맹에 감사드린다우수한 경기장 시설과 더불어 탄탄한 컬링 저변이 형성된 빙상도시 강릉을 세계가 다시 한번 주목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꾸미기]4인조 국가대표인 서울시청(남자), 춘천시청(여자), 믹스더블(정병진, 김지윤) 선수와 강릉시 김홍규 시장, 대한컬링연맹 김용빈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jpg

 

김용빈 대한컬링연맹 회장은 “14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 선수권급 대회로 호텔, 유흥, 관광, 고용창출 등의 방면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됨과 동시에 세계컬링 속 한국의 위상도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컬링의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및 저변 확대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컬링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믹스더블 국가대표 양재봉 감독은 홈에서 경기를 하면 아이스와 현장 적응에 어드벤티지가 있기 때문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꼭 메달을 따 겠다.”고 밝혔다.

 

김지윤 선수는 믹스더블 국가대표로 2021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경험을 잘 살리고, 홈 팀의 잇 점을 살려 꼭 입상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병진 선수는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주니어 선수권대회와 평창올림픽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나왔고 팬들의 응원과 기운을 받아 믹스더블 최초로 금메달을 따 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2009년 여자 컬링선수권대회 이후로 13년만에 강릉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로 믹스더블 선수단 20팀과 시니어 선수단 40팀 등 60개 팀 47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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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컬링연맹, 2023 세계선수권대회 유치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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