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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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 대표 지역축제인 동해무릉제가 202293년만에 개최된다.

 

동해시의 시민화합 축제인 동해무릉제는 지난 2019년 제34회 동해무릉제 행사를 끝으로, 2020년과 2021년 모두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전면 취소됐었다.

 

이에 금년 동해무릉제는 오는 923일부터 925일까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금년 행사는 그동안 천곡동 시내에서 개최 시 제기됐던 주민불편, 교통통제를 해소하는 한편, 코로나19 우려 등으로 인해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 행사는 전일인 922일 묵호항방파제에서의 불꽃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23일 개막식 및 개막공연, 24일 민속공연 및 청소년 한마당 공연, 마지막날 어르신 위로 특별공연 및 동해가요제, 폐막 등으로 진행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화합의 축제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 대한 위로와 문화 욕구를 해소한다.

 

임정규 동해시청 홍보감사담당관은 올해 무릉제 행사는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새로운 콘텐츠를 가미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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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35회 동해무릉제 3년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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