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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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913일 밤 153분경 시스템 관측을 통해 상수도 유출량 급증으로 예상됐던 상수도관 파열지점이 엑스포장 성광교회 인근으로 파악돼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속초시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전 직원을 비상 투입하는 한편, 유출량을 늘려 파열지점을 파악한 결과 당일 오전 10시경 상수도관 파열지점을 파악하고 사전에 확보해 놓은 6개 복구업체의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속초시는 상황발생 직후 속초시 식용수분야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이병선 속초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가동해 비상급수방안, 집단급식소 급수, 대포 농공단지 기업체 운영, 집단시설 운영 등의 대책을 수립 추진 중이다.

 

박만엽 속초시청 상수도사업소장은 빠른 시간내에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정상정인 공급이 이뤄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정상화작업을 가속화 하는 한편, 비상급수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소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현재 추진 중인 상수도현대화사업과 스마트관망사업을 신속히 추진함으로써 재발 방지를 통한 누수율을 최대한 낮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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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상수도관 파열지점 파악 신속복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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