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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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22년 친환경 실천농가의 소득유지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무 농약 지속 직불금을 지원한다.

 

 무농약 지속 직불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을 도모하고, 친환경 재배에 따른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는 사업으로 무 농약 4회차 이상 인증 필지에 정부지원 친환경농업 직불금의 5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농업인으로서 신청일 현재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 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고, 2022년 사업기간 중 친환경 농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지이다.

 

, 토양이 아닌 인공적으로 조성된 배지나 재배용기-장치 등에서 생산하는 수경-양액재배, 버섯재배 등에 이용되는 농지, 산림 등 자연 상태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채취하는데 이용되는 농지 등은 제외한다.

 

지원기준은 ha당 논 25만원, 채소-특작 55만원, 과실 60만원이다.

 

특히 농가(경영체)당 지급 한도 면적은 0.1~5ha이며, 동일 농가 경영체에서 2명 이상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경우에도, 경영체당 지급한도를 초과해 지속 직불금을 신청할 수 없다.

 

무 농약 지속 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신청서 및 친환경 인증서를 930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구군은 신청 접수 후 11월중 보조금을 교부한다.

 

김병애 양구군 농업지원과 농업지원팀장은 친환경 무농약 지속 직불제 지원을 통해 친환경 실천 농가가 점차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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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무농약 지속 직불제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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