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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9.16 08:49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로컬푸드 활성화 플랫폼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양양로컬푸드 아카데미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양양로컬푸드 아카데미는 오는 9월23일까지 교육생 150명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올해 10월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전공별 25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진행하는 양양로컬 아카데미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팀(☎ 033-670-2433) 또는 양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033-672-7157)으로 하면 된다.
아카데미는 공통교양과정 이수 후 6개 전공과목 중 1개를 선택하면 되며 3개 학과 6개 전공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학과(생산자 조직화 전공, 직매장 운영 전공) △ 창업학과(먹거리창업 전공, 농촌관광창업 전공) △지역리더 양성학과(액션그룹 전공, 마을활동가 전공)로 구성한다.
양양군은 이번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와 공공급식, 생산자 조직화, 농산물 가공, 농촌관광, 액션그룹 사업계획 컨설팅, 마을공동체 사업의 이해 등의 내용을 이론 및 실습교육, 선진지 견학(워크숍)으로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또 아카데미 교육진행 전 9월말 읍면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상생포럼을 개최해 신 활력 플러스사업과 로컬푸드 아카데미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참여를 유도하고 생산 농가들과의 토론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양양로컬푸드 아카데미는 지역 공동체적 가치관 함양 및 혁신 주체들의 역량 강화 도모를 통해 신 활력 플러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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