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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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최근 춘천시 2개 양돈농장에서(12022.9.18, 22022.9.19)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해당농장 돼지 전 두수에 대한 긴급 살 처분을 완료했다.

 

 또 후속 조치로 질병전파 차단을 위해 2022922~9309일간 강원도내 모든 양돈농장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일제검사를 추진한다.

 

이번 일제검사는 채혈반이 농장에 직접 방문해 모돈, 비육돈을 채혈하되 폐사, 위축돈이 있을 경우 우선 채혈 검사해 질병이환 돼지확진의 정확도를 높인다.

 

특히 주요내용으로 동물위생시험소가 시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함께 922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전체 양돈농장 198호 전체를 대상으로 농가별 10(모돈 5, 비육돈 5)로 폐사와 위축돈을 우선 검사한다.

 

안재완 강원도청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일제검사를 통해 강원도 양돈농장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질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양돈농가에서 기본 방역 수칙인 사람-차량 차단, 농장소독, 장화갈아신기, 작업복갈아입기, 입산금지, 빗물-토사유입 방지 배수로 정비 등을 철저히 준수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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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일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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