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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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2022년 불 피해목과 풍부한 산림자원 등을 활용한 문화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고성군 가진리에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한다.

 

 고성군은 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위해 지난 2020년 투자심사, 건축심의 등 기본적인 행정절차를 진행한데 이어 2021년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최종적으로 고성군 목재문화체험장의 틀을 완성했다.

 

특히 총 사업비 52억원(국비 44.7, 군비 7.3)을 들여 2024년까지 가진리 471-1번지 일원에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준공을 목표로 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부지 7,700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건축 면적 677.3, 연면적 1,456.6)이 지어지며, 지하에 어린이체험관과 강당, 지상 1층에 목재전시관 및 로비, 지상 2층에 청소년 및 성인이 이용할 수 있는 목재체험관 등을 조성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하는데 목적이 있지만, 산불피해목 전시와 산불피해목을 활용한 목재가공 체험 등을 통해 고성군 산불의 아픔을 잊지 않고 산불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산불없는 청정고성을 만드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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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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