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소장 박정일)가 2018년 9월7일(금) 원주시 태장동 산124, 현충탑을 방문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최근 이어진 폭우로 현충탑 배수로를 정비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발생해 원주시청 복지정책과에서 원주준법지원센터에 사회봉사대상자 투입을 요청했다.
이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현충탑 주변 배수로에 가득 쌓인 낙엽을 치워 배수로 기능을 복구했으며 근처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버리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A씨는 “가끔 방문하는 곳인데, 말끔히 정비하는데 힘을 보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박정일 원주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병렬 원주준법지원센터 과장은 “소외계층지원․지역사회지원 등 사회봉사대상자의 투입이 필요할 경우 기관단체 및 개인 등 누구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원주준법지원센터 전화 033-737-8951번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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