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이 2018년 8월29일부터 사회복무요원의 목돈마련을 위한 ‘장병내일준비적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사회복무요원 복무자의 취업 및 학업 준비를 돕기 위해 금융위원회, 국방부, 병무청, 은행연합회간 MOU를 체결해 시중 14개 은행에서 출시했다.
가입대상은 복무기간 6개월 이상 24개월 이하로, 지원내용은 은행금리 5%이상, 정부지원금 1%, 비과세이며 가입금액은 은행당 월 20만원내, 1인당 월40만원까지 가능하다.
적금 가입을 희망하는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무포털에서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격 확인서를 발급받아 적금가입을 희망하는 은행에 가입하면 된다.
최재석 강원지방병무청 사회복무과 담당자는 “사회복무요원 복무자에게 장병내일준비적금 제도를 안내해 보다 많은 사회복무요원이 소집해제 후 취업준비, 학업 등을 위한 목돈을 마련하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 영서지역은 9월11일 현재 사회복무요원 1,100여명이 복무하고 있으며 복무자의 10%인 110명이 적금 가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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