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8년 9월11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특별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인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 버스터미널, 하늘내린센터, 인제스피디움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대한 건축물 손상과 균열, 결함발생 여부, 전기·가스 설비시설 관리실태 등을 파악했다.
인제군은 안전관리상태가 미흡한 시설은 추석 명절전 보완사항을 통보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안전관리로 군민은 물론 귀성객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한다.
최찬현 인제군 안전건설과 안전담당은 “다중이용시설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조기 발견해 지역주민은 물론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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