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옛 원주여고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에 행정안전부 지역현안사업 특별교부세 7억원이 확보됐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원주을) 9월1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옛 원주여고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비 7억원 등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옛 원주여고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은 원주여고 이전후 방치된 유휴공간 활용으로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발전 및 지역 문화수준 향상을 기대한다.
특히 2019년 12월 완공예정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으로 약 3,740명의 직간접 고용효과 창출을 예상한다.
또 화재감지겸용 CCTV 설치사업비 3억원을 확보해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효과를 기대한다.
송기헌 의원은 “원주여고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은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수요에 대한 충족 등을 위해 시급한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