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_주문진읍, 해양쓰레기 등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 (1).jpg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주문진읍이 지난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지역 해안가를 뒤덮었던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을 말끔히 마무리했다.


강릉시 주문진읍(읍장 임상술)에 따르면 이번 해양쓰레기 제거작업은 수협 집게차 및 굴착기 등 중장비 8, 기관 단체 1백여명을 동원해 실시했다.


또 주문진해수욕장에서 소돌해수욕장까지 해안가 약 1.3km 구간에 걸쳐있던 각종 생활쓰레기 및 나뭇가지 등 임산부산물 약 70여톤을 수거했다.


이와함께 주문진읍은 이번 해양쓰레기 제거작업으로 추석맞이 기간동안 주문진해수욕장 및 방탄소년단 앨범자켓 촬영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넓고 깨끗한 백사장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의 이미지를 보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주문진읍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도로변, 관광지 및 성묘객들이 많이 찾는 공동묘지 등 20개소 구간에 걸쳐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보행자들의 안전과 차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도로 및 인도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칡넝쿨과 잡초들을 말끔히 제거했으며 가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임상술 주문진읍장은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제공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주문진읍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 가로환경 정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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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읍, 태풍 솔릭 영향 해양쓰레기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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