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강원도 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청 안전총괄과 민생사법경찰팀이 201810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도내 축산물 가공·식육포장처리·축산물보관·운반·판매업소 등 80여 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유통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 축산물수요가 증가하는 가을철 여행시기를 맞아 육류판매가 많은 대형마트 등 축산물판매 업소에 대한 집중단속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한다.


또 유통되는 국내산에 대한 확인검사를 실시해 수입육의 한우 둔갑판매 행위와, 식육·식육부산물의 비위생적인 관리, 유통기한 경과 및 표시 기준 준수, 영업자 및 종업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강원도는 안전총괄과 특별사법경찰관을 통한 단속으로 국산으로 거짓표시하는 행위 등이 적발되면 엄중 처벌할 뿐만 아니라 축산물 위생관련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단한다.


최기용 강원도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공항과 항만 휴대축산물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되고, 구제역이나 조류인 플루엔자 같은 가축질병이 발생하면서 축산식품을 구입하거나 먹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축산물 판매업소의 위생수준향상과 건강한 축산물판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원도, 2018년 축산물 판매업소 단속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