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박철량)가 2018년 10월18일(목) 태백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소재 태안한보 수질정화시설과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초록광산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학생들에게 폐광지역 광해방지사업 및 지역개발에 대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은 태안한보탄광 폐광 후 오염된 수질정화를 위해 설치한 태안한보 수질정화시설과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현장인 하이원 추추파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량 광해공단 강원지사장은 “지역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제고 및 광업활동에 따른 광산 환경오염 실태와 환경보호의식이 고양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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