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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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명길)290181027일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된 ‘2018전통놀이문화 조성확산사업일원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가투 놀이를 활용한 과거시험 및 장원급제체험행사를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


화가투 놀이는 시조잇기놀이 및 시조연장놀이라고 하는데, 한사람이 초장, 중장을 읊으면 나머지 사람들이 종장을 찾으며 시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놀이로 청소년 집중력강화 및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다.


이에따라 지난 7~9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를 활용해 시조쓰기와 더불어 화가투놀이 교육을 대대적으로 보급한데 이어 화가투놀이를 응용해 이번 과거시험 응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 응시생의 유생복 착용부터 왕의 교지하달까지 완벽하게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과거시험에 응시한 대상자중 6명을 장원급제자로 선발해 장원급제 교지 하사, 유가행렬 체험을 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입격증을 수여했다.


아울러 어사화만들기, 나만의 화가투 제작, 초충도 복주머니 제작, 한궁체험 등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조규만 강릉관광개발공사 기획개발팀장은 공사는 이번 과거시험 및 장원급제 체험행사를 통해 전통놀이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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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청소년 집중력강화 프로그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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