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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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지역 농업회사법인 설악산그린푸드가 201810월 개최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 성공사례를 발굴 전파함으로써 지역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단위와 경영체 부문으로 나눠 개최했다.


설악산그린푸드는 경영체분야로 관내 100여 농가로 구성된 산채연구회와 계약재배를 통해 연간 65톤의 산채를 공급받아 이 산채로 뚝딱곤드래, 시래기, 우거지 등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간편식 제품생산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홈쇼핑과 대형마트 수출(북미, 호주, 대만 등) 등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지키며 농촌융복합산업의 선도모델로 인정받았다.


특히 큰 폭의 매출액 성장도 두드러져 2014년도 7억원에 비해 201731억원의 매출을 증가했다.


아울러 직원들도 정규직 5명에서 17명으로 늘어났으며, 지역주민을 직원으로 고용함으로써 지역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양군청 소득개발과 특화사업담당은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경쟁력있는 경영체를 발굴해 새로운 6차 산업 선도 모델로 꾸준히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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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그린푸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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