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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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8년산 공공비축 미곡을 현지수매를 통해 오는 1113일부터 16일까지 매입에 나선다.


올해 매입량은 공공비축미곡 310(40kg 40포대, 800kg 386포대)으로 매입곡종은 오대벼 단일품종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농협의 산물벼 수매가 증가, 예년 40kg 기준 1등급 벼 수매가격이 52,570원인데 비해 올해는 동일기준 벼 가격이 58,000원으로 수매 가격이 증가했다.


47ha 재배규모의 타 작물 재배 등의 이유로 매입 신청이 2017년에 비해 57% 가량 감소했다.


매입가격은 전국 평균 10~12월 산지 쌀값(80kg)을 조곡 (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책정한다.


이을라 올해는 산지 쌀값의 연관성을 줄이고 자율 가격 결정을 장려하기 위해 우선 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중간 정산금을 수매한 날로부터 보름이내 지급할 계획으로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김정미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담당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하늘내린 오대쌀 소비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예년에 비해 농협의 지역산 쌀 수매량이 증가하는 등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이 감소됐다지역 농민들이 땀으로 일궈낸 우수한 농산물이 전량 좋은 가격에 수매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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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310톤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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