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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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9년도 당초예산으로 3,371900만 원을 편성했다.


양구군은 2018년보다 3036,100만원(9.6%) 증가한 총 3371900만원의 2019년도 당초예산안을 1121일 오후 양구군의회에 제출했다.


2019년도 총 3371900만원 가운데 일반회계는 2,9964180만원, 특별회계는 3746,800만원으로 편성했다.


기능별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살펴보면 전체예산 가운데 사회복지·보건분야에 529억원(15.7%), 농림·산업·경제분야는 올해보다 20.9%를 증액한 604억원(17.9%), 문화·관광·체육분야 351억원(10.4%), 환경보호분야에 328억원(9.7%)을 배정했다.


양구군은 주민과 소통하며 더 큰 양구를 만들기 위해 평화지역 남북교류의 중심으로 자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지역인재의 창의 육성을 위한 행복교육지구 운영 및 교복비 지원, 그리고 더 나아가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살기 좋도록 복지, 문화, 예술환경 조성사업과 소득형 농림축산어업을 육성하는 등 양구의 미래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집중했다.


특히 중앙정부의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청춘도시 정비 프로젝트 128억원, 평화지역 경관 조성사업 36억원, 평화지역 숙식시설 개선사업 25억원, 대암산 생태문화탐방로 6억 원, 상무룡 현수교 가설공사 14억원, 동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조성사업 10억원 등 총 1,24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조인묵 군수는 내년에 민선7기 군정구호인 다 함께 만드는 양구, 모두가 행복한 양구의 성공적 실천과 함께 양구의 미래를 준비하고, 군민 모두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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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19년 당초예산 3,371억여원 편성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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