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18.12.10 12:55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허병관)가 2018년 12월10일 2019년도 당초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진행했다.
최익순 의원은 강릉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하고 있는데, 특히 드라마, 다큐멘터리, 예능 등 전국방송매체를 통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 홍보를 한다면 강릉을 알리 수 있는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제안하고 전국단위로 알리 수 있는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이재모 의원은 매월 소식지가 발간돼 읍면동을 통해 배부되는 현 시스템으로 시민들에게까지 소식지가 전달되는 데에 한계가 있어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시정의 주요소식을 더 많은 시민들이 받아볼 수 있게 각 이통반장으로 우편배송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광민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결과에서 강릉시가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고 지적하고 내년에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강한 의지와 내부목표를 가지고 적극적인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아직까지 한번도 집행되지 않았던 부조리 포상제도 등의 개선방안과 청렴도향상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재걸 의원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는 각종 재난시 이재민 등 시민들에게 긴급구호 등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시민들도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노고에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하고 자원봉사하는 분이 많은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청사가 너무 협소해 어려움이 많으므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특히 내년도 사업비와 인건비 등의 예산지원이 원할히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