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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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본부(본부장 박도수)201812월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본부는 평소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으며 겨울철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소득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겨울이불 구입비용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을 마친 후, 임직원 3명은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겨울철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품인 이불을 전달했다.


소양로에 사는 홍모 어르신은 연탄보일러에 의지하며 낡은 이불을 덮어왔는데, 오늘 주신 이불은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회순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본부 차장은 “2014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경로식당 배식 봉사에 참여해 왔는데, 올해부터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열악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뵙고 느끼는 바가 크다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신아름 춘천남부노인복지관 홍보담은 “2018112일부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댁 , 너지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현재까지 총 2,150만원이 모금됐으며 모금된 금액은 지역의 소외 이웃들을 위한 겨울이불, 전기요 등의 난방용품과 난방비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본부는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설날, 추석, 어버이날, 노인의 날, 겨울에 정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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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강원본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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