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2019년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시범사업 안내를 지난 12월31일부터 안내를 시작했다고 1월2일 밝혔다.
2019년 추진하는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총 37개 사업 53억7천4백만원에 대해 선정목록 및 사업규모, 신청조건, 선정기준 등을 정해 발표했다.
주요 사업으로 농업기술분야에 식량작물 사업으로 가공유통 연계 콩 전과정 기계화 모델 구축 시범, 밀묘 소식재배 시범, 고향찰벼 생산단지 조성사업, 과채류 맞춤형 에너지절감 패키지기술 시범, 폭염 대응 시설채소 온도전감 기술시범, 청정 철원 수박재배 시범, 인삼 시설재배 기술보급 시범, 유용미생물 이용 인삼 점무늬병 방제기술시범, 아스파라거스 생산단지 기반조성 시범 등 31개 사업이다.
특히 농업지원분야에 강소농 우수경영체 모델화 지원사업, 청년 4-H회원 기초영농 정착지원,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베리류 가공 상품화 시범사업, 2020년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 등 6개 사업을 안내한다.
사업희망 농업인은 2019년 1월18일까지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2019년 시범사업은 접수와 동시에 현장실태조사에 거쳐 철원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다.
김종석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2019년 추진하는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적합한 사업대상자를 선정 사업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 문의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부서(☎ 033-450-55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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