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한해 중앙정부의 각종 평가결과 중앙부처와 강원도, 민간단체 주관 평가에서 각종 기관표창을 휩쓸며 시정의 전반에서 두각을 보이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시청 소통담당관(담당관 강성국)에 따르면 2018년 한해 시정관련 수상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36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에 따른 인센티브로 5억여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했다.
수상내역으로 전체 기관표창중 국무총리 1건, 중앙부처 10건 등 질적인 면으로도 좋은 수상내역을 보였다.
또 부문별로는 행정분야 10건, 복지보건분야 9건, 재정분야 3건, 경제분야 3건, 관광분야 3건, 안전분야 2건, 기타 6건으로 시정전반에 대해 좋은 성과를 이뤘다.
특히 주요 수상실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문화개선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 수상한 것을 비롯 ‘지역복지 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국가예방 접종사업’에서 질병관리본부장상 등을 받아 명실상부한 복지 1등 도시임을 입증했다.
또 3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한 재정분야도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영’ 우수자치단체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밖에 ‘지적 재조사사업’ 최우수, ‘자치법규 자율정비 추진실적평가’ 우수, ‘지방규제혁신’ 우수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심규언 시장은 “타 시군에 비해 상급기관 표창을 많이 받은 것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에도 시민과 함께! 더 크고, 더 강한 행복 동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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