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5억3천만원을 확보하고,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으로 보안등 전기요금, 소규모 공동주택의 어린이 놀이시설 정기검사, 보안등 보수 및 LED등 교체, 어린이 놀이시설교체 및 보수,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신규 설치, 재해위험이 있거나 재난 발생으로 훼손된 시설물의 유지보수,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위험 시설물로 결정한 옹벽 및 담장 철거·교체·보수한다.
특히 보안등 전기요금지원으로 공동주택 전체단지를 대상으로 하고, 시설보수 지원은 사용 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또 보안등 전기요금과 소규모 공동주택의 어린이 놀이시설 정기검사비용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1/2 범위에서 지원하는 보안등 보수 및 LED등 교체,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등 시설보수 지원 사업은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오는 1월31일까지 원주시청 주택과로 하면 되며, 현장확인 및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중 대상 단지를 확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건축⇒건축/주택행정⇒공동주택알림방)를 참고하거나 원주시 주택과 공동주택지원팀(☎ 033-737-3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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