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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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가 일자리창출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춘천시는 2022년까지 17천개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률 60% 달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2019111일 밝혔다.


정부통계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기준 춘천시 취업자 수는 1395백명, 고용률은 57.1%이다.


춘천시는 지역내 자원을 활용해 4천여개, 민간투자유치와 기업유치를 통해 12천여개, 바이오·IT산업 및 공공부문 사업 확대로 1천여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를위해 문화예술활성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사회적경제 육성, 청년일자리 기반마련, 바이오 및 IT산업 육성, 민간부문 일자리확대, 공공부문 사업확대 등 7개 핵심전략을 설정했다.


이를 이행하기 위한 실천과제로 문화도시조성과 영상산업을 유치하고, 지역푸드플랜수립, 로컬푸드지원센터조성, 안전농식품체험, 테마 먹거리마을조성 등으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또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육성하고, 청년친화단지와 청년창업공간 조성 등으로 청년일자리 기반을 마련한다.


이와함께 민간부문 일자리 12천여개를 창출하기 위해 종합촬영소 유치, 삼악산로프웨이, 애견체험박물관등을 조성 등 기업 및 민간투자 유치도 본격화한다.


아울러 차세대 성장동력인 바이오 및 IT산업을 위해 바이오 융복합 산업육성, 춘천ICT벤처 설립, 스마트토이클러스터, 스마트 팜 혁신밸리를 조성한다.


복지, 건강분야를 기반으로 한 공공분야 일자리도 마련한다.


장애인 종합지원센터 건립, 꿈자람 나눔터조성, 건강생활지원센터 구축, 만성질환 중점관리사업 확대, 치매안심센터 개소,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설립, 직장어린이집 설치, 삼한골 숲체원을 조성한다.


춘천시는 이를위해 2019년부터 부서별 공공부문 일자리 상황을 매주 점검하고, 시청 홈페이지와 시장실에 일자리상황판을 설치하고 고용현황을 관리하고 있다.


안효란 춘천시청 일자리창출담당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자영업 및 소상공인의 일자리 안정화, 청년 일자리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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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2년까지 일자리 1만7천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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