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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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9년 사업비 55,800만원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올해 상하반기 각 42명씩 총 84명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자를 중심으로 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해 사회취약계층에게 생산적이고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한다.


상반기 일자리사업은 공동작업장 운영사업 3,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16,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 및 시설활용사업 23명 등 3개 분야 42명으로 한다.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122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 첨부서류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양양군 거주 주민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다만,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1세대 2인 참여자, 지병 건강쇠약 등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사람 등은 일자리사업의 취지를 고려해 선발대상에서 배제한다.


특히 양양군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만18세부터 34세까지 근로능력이 있는 구직자를 우선 선발한다.


아울러 일자리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34일부터 4개월간 해당분야에서 주 30시간(65세 이상, 15시간) 이내로 근무한다.


월 임금은 125만원으로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2018년 기준임금 115만원에서 8.7% 상승했다.


양양군청 경제에너지과 인구일자리담당은 양양군은 2018년에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87명의 일자리를 창출, 취약계층 집수리사업과 마을주변 친환경 공원화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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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19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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