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꾸미기]익수자 구조 사진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가 삼척시 임원항 동방파제 인근 해상 익수자를 긴급 구조했다고 2019117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1255분경 삼척시 임원항 동방파제 어선계류장 인근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임원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인근 야영객의 신고접수 후 2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순찰팀은 인근 수색중 어선 사이에 빠져 있는 익수자를 발견해 구조했다.


익수자 A모(, 38, 구미시)씨는 저 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구조 당시 만취한 상태로 대화를 할 수 없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종성 동해해경 해양안전과장은 겨울철 해양사고 발생시 저 체온증과 심장마비 등 사망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해역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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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임원항 인근 해상 30대 여성익수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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