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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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한근 강릉시장이 2019년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올림픽유산을 생산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117일 오후 2시 강릉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강릉시 소유 올림픽경기장 활용방안에 대해 밝혔다.


김 시장은 우선 강릉아레나시설에 대해 국비와 지방비 포함 85억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로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특히 현재 녹색체험센터에 위치한 올림픽뮤지엄을 지상 2층으로 이전하고 대규모 행사 및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강릉컬링센터는 2019년까지 빙상스포노믹스 사업을 추진하고 지하는 기존대로 실내빙상장을 운영하는 등 2022년까지 베이징올림픽까지 컬링체험공간으로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했다.


이와함께 2020도쿄하계올림픽,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올림픽로드를 적극 이용해 국내외 관광객유치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다만, 강릉컬링센터가 운영을 위해 소요되는 전기료만 연간 수억원에 이르는 점과 당초 장애인체육시설로 활용하려는 방안이 현실적으로 부족해 근본적인 활용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지를 포함해 강원도 소유 시설인 스피드스케이팅장과 아이스하키장은 201911일부터 강원도개발공사가 위탁운영중이어서 앞으로 도 및 도개발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후활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가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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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강릉시장, 올림픽유산 생산적 활용계획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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