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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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한 ‘2018년 사회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지난 5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양구군 800개 표본가주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강원도 공통항목 29, 양구군 특성항목 11개를 조사했다.


특히 이번 조사결과 군민의 77.5%가 전반적인 가족관계를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우자와의 관계만족도가 88.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우선해야 할 저 출산 지원방안은 양육비 지원이 43.9%로 가장 높았다.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은 일자리창출이 39.2%로 가장 높고, 지역동네사람들 관련 안전환경에 대한 평가는 77.4%가 동네아이가 괴롭힘을 당하면 도와준다고 응답했다.


이와함께 양구군만의 특성항목으로 인구유입 증대방안은 기업체 유치가 49.0%, 귀농귀촌인에 대해 56.7%가 인구증가 기여사유로 환영한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지역문화행사 개최에 74.1%가 긍정적으로 만족했으며 향후 복지서비스에 대한 견해는 46.7%가 노인돌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김상훈 양구군청 자치행정담당은 이번 사회조사 보고서가 다 함께 만드는 양구! 모두가 행복한 양구!”를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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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18년 사회조사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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