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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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2019121일 오전 10, 2019년 의회운영의 첫 장을 여는 제273회 임시회를 열었다.


강릉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강릉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공무원 보수인상률인 2.6%로 의정비를 확정했다.


이어 이재안 의원이 대표 발의해 심석희 선수의 용기있는 결단을 응원하며 철저한 진상조사로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강릉시장의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따른 신년인사가 있었다.


이번 임시회는 129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집행부가 추진하는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당면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이며, 회기중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가진다.


최선근 시의장은 개회사에서 “20187월 출범한 제11대 강릉시의회는 지난 6개월의 의정활동 기간동안 두번의 정례회와 네 번의 임시회를 개회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47건의 조례안을 비롯 총 100여건의 안건을 다뤘다비록, 임기를 시작하는 첫 해 첫 걸음이었지만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며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의장은 금년에도 우리 강릉시의회는 2018년 이룩한 성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의정으로 우리 지역 구석구석 살피고 필요한 부분이 충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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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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