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이용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활성화 분위기조성에 적극 나선다.
삼척시는 오는 2월1일(금) 오후 2시 삼척중앙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시민 등 2백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분위기를 확산하고 더불어 가격표시 및 유통거리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안정캠페인을 병행 추진, 건전한 명절분위기조성에도 앞장선다.
또 설 명절기간 전통시장의 상 경기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1월 21일부터 1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10% 할인 및 개인구매 한도금액 50만원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특별할인에 대한 내용도 적극 홍보한다.
정재영 삼척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삼척시청 시장육성담당은 “삼척시는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와 활성화를 위해 올해 국비 87억원을 포함한 총 1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전통시장 노후시설개선,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삼척중앙시장 주차타워건립, 복합청년몰 조성, 야시장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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